새마을운동후원회장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기사등록 2022/06/24 15:38:32
[서울=뉴시스]2022 새마을운동후원회장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선임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지난 23일 중앙회 3강의실에서 열린 새마을운동후원회 임시총회에서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을 새마을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학계, 기업인,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새마을운동후원회는 후원을 통해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임시총회에서는 후원회 현황 및 활성화 방안보고와 운영회칙 일부개정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회장선출안 등의 의결사항 심의가 이뤄졌다.

새로 취임한 강태선 새마을운동후원회장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및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대학체육회 이사,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의 약력을 지녔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삼고초려 끝에 후원회장을 수락해주신 강태선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그간 새마을운동후원회 활동이 유명무실한 점이 없지 않았다. 강태선 회장께서 새마을후원회장으로 선임된 만큼 새마을정신을 기본으로 건전한 후원문화를 정착하고, 새마을운동후원회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강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일에 앞장서고 후원회원 여러분의 뜻을 모아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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