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 인지과학 중심 인간에 대한 총체·통합적 학문 탐구
2023년 봄학기 입학 석·박사과정 학생 7월부터 모집
학교 측은 향후 10년 뒤 도래할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고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며 인간 지성-인공지능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필요성에 따른 학과 설립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총장 취임식때 이광형 총장은 KAIST 미래비전 중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인간탐구 분야를 중점 육성키 위해 뇌인지과학과를 신설하겠다고 선언했었다.
교육과정 및 연구분야는 신경과학과 뇌인지과학을 중심으로 심리학, 언어학, 신경철학, 생물인류학, 신경미학, 윤리학, 데이터 사회학 등 인문학분야와 정신의학, 신경학, 재활의학, 뇌공학, 인공지능 등 의학 및 공학분야가 융합됐다.
KAIST는 현재 뇌인지과학과 신임 교원을 모집 중이며 첫 학기는 2023년 봄학기 석·박사과정으로, 모집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정재승 뇌인지과학과 초대 학과장은 "지금은 인공지능 시대이지만 앞으로는 인간지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이 필요한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며 "인간의 인지와 사고, 행동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의학·공학적으로 응용하는 학자들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연구하는 학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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