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한눈팔다가"…5살 남아 수영장에 빠져 '의식 저하'

기사등록 2022/06/05 11:40:39 최종수정 2022/06/05 11:51:17
위 사진은 해당기사와 상관없음.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 강화군의 한 풀빌라 수영장에서 5살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인천 강화경찰서와 강화 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분께 인천 강화군의 한 풀빌라 수영장에서 A(5)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군이 의식 저하돼 응급 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잠시 눈을 뗀 사이 A군이 물에 빠졌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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