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당선자는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저의 압도적인 승리는 예산군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예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달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예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예산군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최 당선자는 "예산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준엄한 소명 앞에 서 있다"며 "예산군 사상 최초로 50대 민선군수로 당선시켜주신 만큼 빠르고 신속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공약들을 면밀히 점검하여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힘 있는 여당군수로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예산 경제를 살려내고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는 ‘살기좋은 예산군’을 건설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가겠다"며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군민을 위한 혁신적인 군정으로
성공적인 예산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다.
◇프로필
▲예산중앙초, 예산중학교, 천안북일고 졸업 ▲충남대 축산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국민의힘 충남도당 전략기획위원장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힘 예산·홍성 당협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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