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는 이날 소감문을 통해 "지역민께서 맡겨준 소중한 책무를 잊지 않고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지역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위해 4인 가족 기준 연간 행복수당 50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50개 청년창업기업에 창업지원금과 식비 등 22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 30만원 지원, 출산장려금 첫째·둘째까지 총 500만원을 지급 등 핵심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100명이 살 수 있는 청년마을을 조성하고 근로자 1000명이 일할 수 있는 공단 유치, 어린이 생태도서관 건립, 다문화가정 직업훈련교육비 지원, 섬진강 공원화사업 추진, 스포츠타운 조성, 스마트팜 혁신단지 기반조성,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숙박업소 세탁비 지원 등 인구소멸위기 지자체 극복과 사각지대와 없이 빈틈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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