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는 "앞으로 4년이 어떻게 채워져야 파주시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을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더 나은 파주, 더 큰 파주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선택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해마다 인구가 줄고 있는 파주 북부에 대해 약속한 평화특별경제구 발전구상 등 선거기간 제시한 공약들을 착실히 실천하겠다"며 "경기북부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파주시가 되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무슨일이 있어도 파주시민의 행복을 지켜주는 시장,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2일 오전 4시 현재 개표율 99.91%에서 9만2445표를 얻어 9만1934표를 얻은 국민의힘 조병국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