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31일 "위기의 전남 교육을 구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2개 시·군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많은 지역민을 만나 따뜻한 격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지역민들의 열망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나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교육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과 열린 사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행동과 선택에 자유가 있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다시 말해 우리의 선거 참여만이 현재를 개선,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꼭 투표장에 가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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