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 후 "여론조사가 아니라 이렇게 투표 많이 하는 측이 이긴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8시25분께 출마 지역인 인천 계양구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그는 건물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의 셀카 촬영 요청에 응한 후 투표소로 입장했다.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와서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희망이 될 세상을 위해서 꼭 투표하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후 계양구 주민들과 간담회를 한 후 김포공항 이전 수도권 서부 대개발 정책협약 기자회견, 인천교통공사 노조 정책협약식, 인천 사회복지정책연대 간담회 등에 나선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상대 후보인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함께 사전투표 2일 차인 28일 오전 10시 함께 사전투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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