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상돈 후보는 본인의 정책과 비전뿐만 아니라 단점이 있다면 그 또한 당당하게 밝혀 천안시민의 올바른 투표를 보장해야할 의무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년 전 박상돈 후보는 상대 후보였던 한태선 후보에 대한 천안시민의 알권리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주장하며 한 후보의 과거 음주 전과와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선관위 검찰 고발까지 만천하에 공개한 바 있었다"며 "더욱이 보궐선거를 치를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부추겨 천안시민을 현혹하기까지 했던 전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상돈 후보가 70만 천안시민의 알권리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답을 해야할 차례"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