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그룹 '컨츄리 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컴백을 알린 가운데 최근 개방한 청와대를 방문했다.
16일 신정환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날씨와 친구들과 내 눈이 행복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신정환은 그룹 '룰라'로 데뷔해 컨츄리 꼬꼬를 거쳐 예능에서 크게 활약했다. 하지만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파문에 뎅기열(급성 열성 질환) 거짓말 논란까지 더해져 방송계에서 볼 수 없었다. 이후 몇몇 프로그램에서 방송 복귀를 시도했으나 순탄치 않았다.
최근에는 TV조선 새 예능 '부캐전성시대'를 통해 방송에 복귀하며 컴백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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