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WEF 회장 접견 자리에서 요청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28일 "윤 당선인은 27일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 초청 요청을 공식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 당선인은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슈밥 회장 부부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WEF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각국 리더 공감을 형성하고 국가 간 교류 활성화, 세계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슈밥 회장은 향후 더 긴밀한 관계를 위한 논의를 하고 싶다면서 "언젠가 한국에도 4차 산업혁명 연구센터를 개소할 수 있으면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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