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형 인턴제 운영…오는 7월 최종 임용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수품 품질 관리 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이 기계·조선·항공·사이버·우주무기체계 품질관리, 국방기술 유출 침해 사고 분야 등에서 74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관리직 등 일부 분야에서 채용형 인턴 제도가 운영된다. 4개월간 인턴 근무 후 평가를 거쳐 채용 인원 중 최대 95%가 정규직 또는 무기직으로 전환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공자 후손이 우대된다. 기계·조선·항공과 전기·전자·통신·소프트웨어 분야 등에서 장애인 제한경쟁으로 5명을, 지역인재 제한경쟁으로 6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국방기술품질원 누리집(www.dtaq.re.kr)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서류, 필기, 면접 전형, 신원조사, 신체검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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