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재단 '빛이나', 산불 피해 이재민 돕는다

기사등록 2022/04/18 19:06:21

스타 애장품 온라인 경매…심리상담 센터 건립도 준비

[서울=뉴시스] 스타 애장품 경매. 2022.04.18. (사진 = 빛이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1990~2017)을 기리는 비영리 재단법인 '빛이나'가 스타 애장품 경매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는다.

18일 빛이나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빛이나 홈페이지에서 스타 애장품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FNC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한다.

샤이니 온유·종현·키(Key)·민호를 비롯 동방신기 유노윤호·최강창민, FT아일랜드 이홍기·이재진·최민환, 엑소(EXO) 수호, 소녀시대 효연,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강민혁·이정신, 레드벨벳 예리의 개인 애장품 또는 활동 중에 착용한 의류 등을 기증받아 경매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참여할 수 있다. 애장품마다 상한가가 정해져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경매를 통한 수익금의 절반은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사용된다. 나머지 절반은 빛이나에서 준비 중인 심리상담 센터 건립을 위해 쓰여진다.

'빛이나'는 종현이 생전 완성한 앨범인 유작 '포에트|아티스트' 타이틀곡 제목이다. 2019년부터 경매 및 바자회를 통해 꾸준히 수익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음악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또 종현이 쓴 노래 저작권료로 젊은예술인을 돕고 있다. 젊은 예술인을 위한 심리상담 치유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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