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공사장서 놀던 10대 외국인 7층 높이서 추락·중상
친구가 신고, 생명엔 지장없어
[부산=뉴시스]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10대 외국인 A군이 7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5일 오후 11시 59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10대 외국인 A군이 7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군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친구 1명과 함께 공사장에 들어가 놀다 추락했고, 친구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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