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장소 원주 상지대 동악관
여야 통틀어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시험의 시험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치러진다.
시험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지역구 의원에게 경선 시 가산점 10% 이내에서 득표수(율)에 비례해 반영한다.
비례대표의 경우 광역의원 70점, 기초의원 60점 이상인 경우 심사 대상으로 하되 해당 선거구에 합격자가 없으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심사 후 공천한다.
평가 항목은 당헌·당규·공직선거법 등 공직자 직무수행, 자료 해석 및 상황 판단, 대북정책·외교안보·안전과 사회·청년정책·지방자치 등 현안 분석 능력까지 3개 영역 8개 과목 30문항이다.
이양수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 개혁 차원에서 도입되는 이번 PPAT가 공직후보자의 역량을 제대로 검증하고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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