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신청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특단의 대책 강구할 것
김 예비후보 측은 "공관위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이의신청을 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과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행 공관위 대변인은 "새롭게 출발하는 정부와 우리 당이 국민 통합, 미래를 위한 전진이라는 기조로 볼 때 과거 그 분의 일부 발언들이 국민 통합에 저해된다가 결정적 이유"라며 "정치적 숙려 기간을 권고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경우 굉장히 어려운 시절에 우리 당을 끝까지 지킨 분이다. 그 분이 (무소속 출마와 같은) 결정은 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westj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