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크닉 시즌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북크닉 사진을 찍어오면 인화해 주는 ‘봄, 셀렘’을, 6~8월에는 감동이나 웃음을 주는 짧은 글귀의 쪽지를 책 속에 넣어주는 ‘여름, 위로’를 진행한다.
9월부터 11월24일까지는 제공받은 편지지에 편지를 써 별도 마련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배송하는 ‘가을, 그리움’을 마련한다.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하루 선착순 10팀(1팀당 5명 이하)으로 한정했다.
참가자들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증평군립도서관 #북크닉)를 인증해야 한다.
◇증평군,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생계비 지원
충북 증평군은 특수고용직·프리랜서에게 1인당 최대 15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달 4일부터 신청 당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증평군에 두고 지난달 고용노동부에서 5차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직과 프리랜서다.
이날부터 20일까지 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1~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자격·증빙서류(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사실 증빙)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규 수급자 지원은 노동부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후 다음 달 중 별도 공고할 계획이다.
◇증평군보건소, 임산부 힐링교육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22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임산부 힐링교육을 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임산부들의 우울증과 출산 준비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등나무를 엮어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바구니, 전등갓, 거울장식 등 소품을 만드는 라탄공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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