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확진 3537명…이틀 연속 3000명대

기사등록 2022/04/02 16:10:42

누적 감염자 39만4005명, 백신 3차 접종률 67.8%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2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537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826명, 충주시 603명, 진천군 473명, 제천시 278명, 옥천군 266명, 증평군 239명, 영동군 227명, 음성군 219명, 괴산군 149명, 보은군 134명, 단양군 1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감염자 3901명보다 364명이 줄었다.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4시 중간 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7009명)부터 감소하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만400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80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7만8854명(67.8%)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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