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차려입은 모습이다.
고소영은 광택이 도는 골드 컬러 원피스와 자신이 뮤즈로 활동하는 주얼리 브랜드 다이아몬드 팔찌 2개를 착용했다. 고소영이 낀 팔찌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각 395만원, 27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는 센스 있게 매치한 명품 F사 화이트 미니백으로 하객룩을 완성했다.
같은 날 엄지원도 하객 패션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아, 너무 부었다. 이 놈의 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화사한 핑크색 재킷을 입고 있다.
가수 거미, 김범수, 폴 킴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 배우 송윤아, 이민정, 엄지원, 오윤아 하지원, 김선아 안성기, 황정민, 박중훈, 주진모, 차태현, 한재석, 공유, 공효진, 장영남, 강기영, 그룹 '소녀시대' 윤아, 이연희 등도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