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윤석열 "제가 결승선 1등으로 뚫게 도와달라"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2/03/08 15:33:43
최종수정 2022/03/08 20:58:41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국민이 승리합니다" 부산 거점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8. photo1006@newsis.com
[서울·부산=뉴시스] 류현주 박준호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부산 연제구 온천천 앞 유세에서 "여러분 덕분에 제가 여의도의 정치문법도, 정치셈법도 모르고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으로 이 마라톤을 달려왔다"면서 "여러분의 마지막 응원으로, 제가 결승선을 일등으로 뚫게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의 능력과 상식을 가지고, 우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느냐, 3류국가로 떨어지느냐의 그 중요한 절체절명의 선거"라면서 "제가 마지막 결승점을 1위로 통과하게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시면, 민주당에 양식있는 훌륭한 정치인들과 협치하고, 또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과도 신속하게 합당해서 우리 당의 가치와 목표의 외연을 더 넓히고 더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들어 국민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어디에 살든 모두 하나"라며 "경상도도 전라도도 강원도도 충청도도 제주도도 경기 서울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어디에 살든 전부 하나다. 그리고 모두 공정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똑같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에는 부산을 고향으로 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함께했다.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국민이 승리합니다" 부산 거점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잡아 인사하고 있다. 2022.03.08. photo1006@newsis.com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국민이 승리합니다" 부산 거점 유세에서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후보직을 사퇴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2.03.08. photo1006@newsis.com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국민이 승리합니다" 부산 거점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8. photo1006@newsis.com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런후보 "국민이 승리합니다" 부산 거점 유세에서 지지자들이 윤 후보의 연설을 듣고 있다. 2022.03.08. photo1006@newsis.com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런후보 "국민이 승리합니다" 부산 거점 유세에서 지지자들이 윤 후보의 연설을 듣고 있다. 2022.03.08. photo1006@newsis.com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국민이 승리합니다" 부산 거점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8. photo1006@newsis.com
[부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국민이 승리합니다" 부산 거점 유세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3.08.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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