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집권여당이 네거티브로만 선거를 하나"

기사등록 2021/12/20 09:40:53 최종수정 2021/12/20 10:10:43

"부동산 정책 실패 등 문제에 포커스 맞춰 논쟁해야"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권지원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집권여당이 네거티브로만 선거를 하느냐"고 비판했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들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많은 실망을 한 상태"라며 "내년 대선을 계기로 집권하게 될 대선후보의 일이 막중한데도 정치권에서는 네거티브 전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과연 국민이 정치권을 뭐라고 생각하겠느냐"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정치권에 당부드린다. 우리나라가 당면한 상태를 볼 때 지금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포커스를 맞춰 논쟁해야지 더 이상 네거티브 전쟁은 그만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무엇이 그렇게 내놓을게 없어서 네거티브만 가지고 선거를 하겠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최근 이 후보는 현정부 정책의 어느 측면을 부정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며 "과연 재산세 관한 기본적 입장이 뭐냐"고 물었다.

이어 "특히 세제, 재산세제에 대해 기본적 인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후보는 후보대로 재산세 관련해서 선심을 얻기 위해 공시지가를 동결하자고 하고 국토세를 도입하자고 하더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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