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경 교수 등 10명…연구 업적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서울대 명예 높여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서울대학교는 1일 '서울대학교 학술 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대 공식 유튜브 홍보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앞서 서울대는 교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 '서울대학교 학술 연구상'을 제정했다. 2018년부터는 '서울대학교 교육상'과 통합해 '서울대학교 학술 연구 교육상 연구 부문, 교육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서울대학교 학술 연구상에 선정된 교수는 모두 10명으로,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민은경 교수,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양범정 부교수, 화학부 남좌민 교수,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 전기·정보공학부 박남규 교수,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유용태 교수, 약학대학 약학과 Marc Francois Diederich 교수, 의과대학 의학과 임석아 교수, 휴먼시스템의학과 신상도 교수, 일본연구소 남기정 HK교수이다.
이들은 모두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로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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