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531 충북혁신도시 내 국립소방병원 건립 터에서는 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과 함께 국립소방병원 기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호선·오영환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신열우 소방청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소방병원은 1464억원을 들여 소방공무원의 주요 상병 치료에 특화한 화상·정신건강·재활·건강증진센터와 소방건강연구소 등 4센터·1연구소가 들어선다.
이들 시설을 중심으로 19개 진료과목과 302병상, 건축 전체면적 3만9755㎡ 규모로 지어진다.
국립소방병원은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지난달 건축허가 절차를 마쳤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소방공무원의 숙원이자 중부4군 주민들의 염원인 국립소방병원 건립 터에서 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려 더욱더 의미가 크다"며 "병원이 정상 개원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지난 7월1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임 의원은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휴직기간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늘리고 의학적 소견 등을 고려해 3년 연장할 수 있도록 한 '소방공무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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