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1년 9월 고용동향' 발표
[세종=뉴시스] 박영주 이승재 기자 = 지난달 취업자 수가 67만명 넘게 늘어나며 90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 4차 확산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고용 회복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67만1000명(2.5%) 늘며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2014년 3월(72만6000명) 이후 7년6개월 만에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증가 폭도 4월 이후 5개월 만에 확대됐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1월(-98만2000명) 1998년 12월 이후 22년 1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보였다. 2월(-47만3000명)에는 감소 폭을 좁히고 3월(31만4000명)부터 증가세로 전환하더니 4월(65만2000명), 5월(61만9000명)에는 60만명 이상 늘었다. 이후 6월(58만2000명), 7월(54만2000명), 8월(51만8000명)까지 5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다시 60만명대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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