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박형식, '감염병 봉쇄' 아파트에 고립…'해피니스'

기사등록 2021/10/02 06:31:00
[서울=뉴시스] tvN신작 '해피니스' 포스터.2021.10.01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tvN 새 드라마 '해피니스'가 뉴노멀 도시 스릴러 탄생을 예고했다.

 '해피니스(Happiness)'가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극도의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평범한 일상에 파고든 공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뉴노멀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사투와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려진다.

'청춘기록' 'WATCHER(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밀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WATCHER(왓쳐)'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이준혁, 박주희, 백현진, 박형수, 배해선, 차순배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해피니스'는 오는 11월 티빙과 tvN에서 첫 방송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son51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