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축제 '리틀포레 상상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상스토어'는 도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경기상상캠퍼스 대표 문화축제 '숲속, 모두의 포레포레'를 축소한 행사다. 공연, 놀이,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던 포레포레와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구성한 아트마켓과 사전예약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트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와 경기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다.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과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 프로그램이다. 필름 카메라 수업, 잔디 요가 수업, 숲 향기 입욕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도민들이 상상캠퍼스의 자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취미를 개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원데이클래스는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 사전예약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소규모로 운영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공식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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