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이재명캠프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같은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김준형 외교특보단장은 5대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국제관계 전문가다. 한반도평화포럼 기획위원장,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진향 평화경제특보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장을 역임한 북한 전문가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행정관과 인사제도비서관을 역임했고, 여시재 선임연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미래의 외교와 안보를 책임질 든든한 지원군이 이재명 열린캠프에 합류했다"며 "21세기 안보와 외교는 곧 경제이자, 민생이다. 안보와 외교라는 튼튼한 뿌리가 있어야만 경제와 평화라는 꽃도 피울 수 있다. 두 분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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