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방문…현안 청취
"최고 복지는 민간 일자리 창출이라 생각해"
"지역마다 특성있는 첨단산업 유치해야 한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찾아 재단 내 교육시설과 실험센터 등을 둘러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곳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중심지"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바이오산업은 손꼽히는 미래먹거리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
홍 의원은 "앞으로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집중지원해 단시간에 세계 제일 복합바이오단지로 키울지 가늠해보기 위해 왔다"고 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도 최고의 복지는 민간 일자리 창출이라고 했다"며 "비수도권이 산업적으로 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하는데, 그러려면 지역마다 특성 있는 첨단산업 유치해야 한다. 바이오는 특히 오송 쪽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질병청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제약회사의 고충을 청취한 뒤 대안을 구상하는 것으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방문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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