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 충청도, 전라권 등 소나기
제주도는 오후 6시부터 비 내리기 시작
5~30㎜ 비 예상…미세먼지 '좋음'~'보통'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후 전국 곳곳에 소나기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4일 "이날 오후 9시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충청권내륙과 전북내륙, 전남권, 경북 서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제주도에도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15일)도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남부와 충청도,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에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도 오후 6시께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수도권남부, 충청도,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예상 강수량은 5~30㎜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14~15일)은 5~30㎜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인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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