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실버복지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차량지원 공모 선정

기사등록 2021/08/11 17:15:03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실버복지관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년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승용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해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 전달과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277개의 사회복지 기관이 참여해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8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박준성 관장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차량 지원에 선정된 차량으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경로당 활성화사업과 긴급사례관리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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