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82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92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19명 늘었으며 지난달 28일 1895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달 28일과 22일(1841명)에 이어 3번째 큰 규모다.
총 1762명이 지역감염 형태로 발생했다. 경기 501명, 서울 498명, 부산 144명, 경남 130명, 인천 90명, 대구 66명, 대전 57명, 충남 52명, 경북 48명, 충북 42명, 강원 33명, 울산 21명, 전북 18명, 세종 17명, 전남·광주 각 16명, 제주 1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61명이다. 이중 25명이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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