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4만6668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405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달 28일 230명이 발생한 뒤 매일 200~3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달 29일 240명, 30일 249명, 이달 1일 264명, 2일 252명, 3일 231명, 4일 220명, 5일 229명, 6일 367명, 7일 392명 등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만666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396명, 해외유입 감염 9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성남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경기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누적 299명으로 집계됐다.
또 안산시 운동시설 관련 3명(누적 14명), 파주시 지인 관련 1명(누적 10명), 시흥시 교회 관련 1명(누적 32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53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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