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84)은 카톨릭 병원인 로마 게멜리 폴리클리닉에 이레 가량 입원해 있을 계획이며 이는 수술 후유증을 막기 위해서라고 마테오 브루니 바티칸 대변인이 덧붙였다.
교황이 전날 일요일 수술을 종료한 뒤 12시간이 더 지나 나온 이날 의료 속보는 바티칸의 첫 구체적인 상황 언급이다.
노령의 교황 수술은 대장 중 에스자 결장 부분의 협착으로 인해 필요해진 것으로 사전에 일정이 잡혀진 스케쥴 수술이다.
바티칸 대변인은 보도 자료를 통해서 전날 저녁 세 시간 동안 진행된 수술은 왼쪽 반결장절제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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