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는 익명의 알코올중독자(Alcoholics Anonymous)의 줄임말로, 알코올 중독에서 먼저 벗어난 사람들이 술을 끊겠다는 사람들을 돕는 자조모임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AA와 집단상담은 오는 7월 15일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알코올 중독 치료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신분은 공개되지 않는다.
상담은 조성민 한국중독심리학회장(중독심리상담사)이 초빙돼 집단심리상담을 실시한다.
강성학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술로 인한 가정해체 등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분들이 상담을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미사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31-790-6235)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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