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 가운데 3명(2076~2078번)은 골프모임 지표환자인 1977번(서구 40대)과 관련된 n차 감염사례다. 70대 부부인 2076·2077번은 1977번과 관련된 1983번이 이용한 식당과 연계돼 있다. 2078번은 2064번의 같은반 고교생이다.
이로써 골프 모임과 관련해선 직장동료 9명을 비롯해 유흥주점 주인과 도우미 5명, 식당 3명, 고등학교 4명 등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서구 괴정동의 60대 목사(2075번)와 배우자(2074번)가 양성판정을 받았고, 직장이 충북 청주인 서구 거주 40대 2073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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