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다녀온 김기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오전 중 검사
기사등록 2021/05/27 09:19:51
최종수정 2021/05/27 12:39:12
전날 文대통령과 청와대 오찬 간담회 참여해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하우스(How's) 중앙홀에서 열린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1.05.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김승민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권한대행이 2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대표대행은 오전 중 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급히 비상대책위원회를 취소했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 대표대행이 (코로나19 확진자인) 당 수석전문위원과 40분 정도 있었다고 들었다"며 "그래서 당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취소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대행은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의힘 당직자가 배석한 회의에 24일 참석했다.
한편 김 대표대행은 전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여야 5당 대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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