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거주·유공자·셋째 이상 출산 등
2주 이용료 180만원 전액 감면
건립에 필요한 예산과 조례도 최근 의회를 통과했다. 화천에서 처음으로 산후조리원이 만들어지게 되면 그동안 춘천 등 인근 지역으로 원정을 가야 했던 산모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은 보건의료원 별관 2~3층에 603㎡ 규모의 조리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2층은 산모실과 영유아실, 사전 관찰실, 수유실, 장애인 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3층은 건강관리실, 피부관리실, 사무실, 상담실, 휴게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기본요금은 일주일에 90만원으로 책정했다. 다만 주민등록상 화천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라면 2주 이용료 100% 감면하고 1년 미만이면 50% 감면된다.
통상 조리원 이용기간이 2주 이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무상이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장애인, 다태아 또는 셋째 자녀 이상 출산 시에도 2주 이용료를 내지 않는다.
최문순 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마련되면 출산 후 원정 산후조리를 하는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이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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