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통증치료기 '옵티머스프로·엔쇼크' 유럽인증

기사등록 2021/05/10 11:37:27
[서울=뉴시스]리메드의 융합통증치료기기 옵티머스 프로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전자약 전문기업 리메드(302550)의 통증 치료기기인 옵티머스 프로(Optimus-pro)와 엔쇼크(enShock)가 유럽인증(CE)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옵티버스 프로는 만성통증 치료목적의 자기장 기술과 각종 근골격계 통증 치료 목적의 충격파 기술이 융합된 모델이다. 엔쇼크는 지난달 독일 짐머사에 100대 공급을 시작으로 3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고은현 리메드 대표는 "지난주 자기장 기반의 통증치료기기 '탤런트 프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국내외 인허가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에스테틱용 코어근력 강화기기와 자기장 기반의 요실금 치료기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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