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등 8곳서 22명 코로나19 확진…누적 4266명

기사등록 2021/05/06 08:22:35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명을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05.05. dadazon@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새로 발생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7명, 경산시에서 4명, 경주시에서 3명, 김천시와 상주시, 칠곡군에서 각 2명, 안동시와 문경시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달 23일 확진된 '구미 49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테니스' 관련 지난달 23일 확진된 '구미 49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칠곡 노래연습장 관련 지난달 29일 확진된 '구미 528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24일 확진된 '경산 121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4일 확진된 경상남도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과 그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경주 33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 노래연습장 관련 지난달 17일 확진된 '경주 276번'과 '경주 277번' 환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김천 14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테니스 관련 지난달 25일 확진된 '김천 12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 지난달 29일 확진된 '상주 12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칠곡 12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달 2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안동 24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7명, 하루평균 25.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4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경북도내 확진자는  9→ 11→ 7→ 26→ 13→ 15→ 10→ 14→ 19→ 24→ 29→ 28→ 19→ 21→ 16→ 23→ 22→ 32→ 24→ 25→ 22→ 25→ 28→ 29→ 12→ 30→ 32→ 22→ 38→ 22명이다.

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266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288명, 포항 572명, 구미 552명, 경주 341명, 안동 260명, 청도 188명, 김천 151명, 의성 132명, 상주 130명, 칠곡 126명, 영주 84명, 영천 77명, 봉화 74명, 예천 68명, 청송 49명, 고령 45명, 영덕 36명, 성주 26명, 문경 24명, 군위 22명, 울진 14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78명, 누적회복자는 7명이 늘어 3853명, 입원환자는 15명이 늘어 3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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