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어린이날 맞아 '안녕 도깨비' 인형극 특별공연

기사등록 2021/05/04 15:24:38

5일 노원어린이극장서 두 차례 공연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안녕! 도깨비!'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안녕! 도깨비!'는 제27회 서울 어린이연극상에서 연출상과 무대 예술상을, 2018년 김천 국제가족연극제에서는 대상,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판타지 음악 인형극이다. 장난과 음악을 좋아하는 짓궂은 4명의 도깨비가 '흥이네' 가족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내용이다.

테이블 인형, 분절 인형, 그림자 인형, 하이브리드 인형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이 등장해 인형극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된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빨간 코' 아저씨의 마임 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방역 키트와 CGV 영화 할인권이 제공된다. 관람 연령은 3세 이상으로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는 노원어린이극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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