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91학번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91학번 이즈백' 레이스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90년대를 회상하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진 않다. 워낙 힘들었다"며 "지금 내 마인드를 갖고 간다면 좋다. 열심히 조금 더 하루하루를 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뭘 더 열심히 살아"라고 투덜거렸다. 하지만 유재석은 "그때 시간 정말 많았는데 매일 누워있었다"며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울 걸"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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