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0대 청소년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867번(익산 360번)과 전북 1870번(익산 361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전북 1869번(군산 248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이들은 지역의 한 중·고등학교 운동경기부 소속이다. 이들은 전북 1869번(군산 248번) 확진자와 함께 훈련하며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 학교 운동경기부 전체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