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

기사등록 2021/04/05 23:32:4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5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2포인트(0.21%) 오른 3만3222.38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14.6포인트(0.36%) 상승한 4034.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4.8포인트(0.85%) 오른 1만3594.899에 개장했다.

S&P 500지수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발표된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91만6000명이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7만5000명을 웃돈 것이자 지난해 8월 이후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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