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 1276명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1276명이다.
지난 6일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양성 판정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 내 격리자는 직원 14명, 수용자 104명이다. 해제자는 직원 40명, 수용자 949명이며 출소자는 169명이다.
교정시설별로는 서울동부구치소에 51명, 경북북부2교도소에 43명, 서울남부교도소에 7명, 서울구치소에 3명의 확진자가 수용돼 있다.
전날 서울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한 17차 전수검사에서 판정이 나지 않았던 수용자 1명은 이날 재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나머지 인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축 대구교도소로 이송됐던 수용자 210여명이 복귀했다.
오는 9일에는 서울남부교도소 직원 310여명과 수용자 840여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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