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할 수 있는 최선 다할 것"
이 대표는 이날 SBS 8뉴스에 출연해 '이재명 지사에 느끼는 점이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짧게 답했다.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지사가 이 대표에 앞서는 데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권 도전 가능성에 관해 묻자 "본인 말고 누가 알겠나"라며 "단지 그가 임기를 마치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임기가 7월 말이다. 준비 기간이 짧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본인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대선에 나가려면 1년 전인 다음달 초께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이 대표는 "우선은 대표로 일하는 날까지는 대표 역할에 충실하겠다. 그리고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한 보궐선거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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