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재교육연수원, 기술직 화상 연수···2월16일부터

기사등록 2021/01/19 10:50:30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코로나19로 집합 연수가 어려운 직종의 다양한 비대면 연수 과정을 신설했다.

단재교육연수원은 조리직·운전직·시설관리직 등 기술직 대상 실시간 화상 연수 과정을 마련해 2월16일부터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화상 연수 과정은 관련 법규와 사례 중심의 예방법을 안내해 신학기 대비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조리사과정(2월 16~17일) ▲통학 차량 운전자과정(2월 22~23일) ▲교육 시설 관리과정(북부분원, 2월 25~26일)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 신설한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대상 과정은 ▲공무원 보수 실무과정1기 ▲교육공무직원 보수 실무과정1기 ▲세입 실무과정1기 과정과 ▲감사공무원 역량 강화과정 등이다.

단재교육연수원이 2월에 진행하는 모든 과정은 이달 22일까지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2월 연수는 실무자들에게 관련 법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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