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 7일에는 최대치 86만명…다른 요일도 감소해
지난주 중반에 최대 신규확진이 기록된 바 있어 3차 확산 물결이 정점을 지나 안정화하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가 나온다.
15일의 미국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를 살펴보면 14일(목) 하루 동안 전세계서 73만3400명이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되었다.
이 규모는 1주일 전인 7일 세워졌던 86만2200명의 최대 기록에 비하면 12만8800명이 적은 것이다. 목요일 대비에서만 이 같은 분명한 감소세가 보이는 것이 아니다.
전날 13일(수)의 신규확진자 75만200명은 1주일 전인 6일(수)의 79만4900명보다 4만4700명 적었다. 12일(화)의 70만4000명은 5일(화)의 73만7100명보다 3만3100명이 떨어진 수준이다.
지난주에는 목요일의 86만 명 최대기록 후 금요일(8일) 82만 명, 토요일(9일) 76만 명이 이어졌다.
이와 대비해서 이번주에는 목요일의 73만에 이어 15일(금)과 16일(토)의 CSSE 하루 신규확진자 집계치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한편 뉴욕 타임스의 해당일을 최종으로 포함하는 1주일간 일일확진 평균에서는 11일에 73만9400명으로 정점을 찍고 가장 최근치인 14일 71만4700명까지 내려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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