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식당서 불…20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21/01/15 07:40:18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북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26분께 북구 태전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13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식당 내부 등을 태워 20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50여명, 차량 19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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