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서대, 북구 반려동물 친화 도시 캐릭터개발 수행 등

기사등록 2021/01/11 15:24:43
[부산=뉴시스] 동서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부산 북구청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이어지는 마음(이음) 프로젝트'의 하나로 '북구 새 얼굴 만들기 반려동물 친화 도시 캐릭터개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부산 북구청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이어지는 마음(이음) 프로젝트'의 하나로 '북구 새 얼굴 만들기 반려동물 친화 도시 캐릭터개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음 프로젝트'는 북구청이 추진하는 도시재생시범사업에 동서대 학생의 문화콘텐츠 기획·설계·개발 등 전문 역량을 연계해 성공적 도시재생과 뉴딜을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대학 LINC+사업단이 추진하는 '북구 캐릭터개발 프로젝트'는 캐릭터 리뉴얼 작업, 캐릭터 응용형 개발, 캐릭터 이모티콘 개발, 캐릭터 스토리개발, 캐릭터 굿즈 디자인 개발, 캐릭터 가이드라인 제작 등을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성 있는 캐릭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렇게 개발된 캐릭터는 북구의 새 얼굴이 될 예정이며, 구포개시장의 이미지를 탈피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대 석당미술관, '2021 YAA' 기획전 개최

동아대 석당미술관은 오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기획전 '2021 YAA(Young Artist ARTISTAR)'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동아대 석당미술관은 오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기획전 '2021 YAA(Young Artist ARTISTAR)'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동아대 제공)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석당미술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청년작가들의 창작 활동 동기 부여와 신진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YAA'는 올해로 7회째이다.

올해 전시에는 동아대를 비롯한 부산·경남지역 미술대학 재학생 23명이 회화와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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