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기술...'회의하지 말고 퍼실리테이션 하라'

기사등록 2020/11/11 11:30:27
[서울=뉴시스] 회의하지 말고 퍼실리테이션 하라 (사진= 뜻밖의발견 제공) 2020.1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미팅, 회의, 워크숍 등 하드웨어에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이란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기술이 곧 '퍼실리테이션'이다. 

마땅한 우리말을 찾기 어려워 영어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이 그대로 사용되는 이 용어는 새롭고 효율적인 회의 방식 또는 체계적인 소통 프로세스를 뜻한다. 

퍼실리테이션은 기업, 학교, 공동체 등 다양한 곳에서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촉진'을 뜻하는 말 그대로, 퍼실리테이션은 그룹 구성원들이 특정 결과를 얻으려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명확하게 의사소통하여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도록 촉진하며, 함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촉진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술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리더는 물론 구성원 모두에게 요구되는 필수 역량이 되어 가고 있다. 즉, 이제는 누구나 퍼실리테이터가 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퍼실리테이션 기술은 원하면 누구나 배울 수 있어야 하고 적절한 가이드가 있다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고 믿는 저자는 널리 퍼실리테이션을 소개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퍼실리테이션이란 무엇인가부터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계획 세우기, 워크숍 실행하기, 워크숍 환경과 후속 조치, 워크숍 운영과 관련 문제와 퍼실리테이션 사례까지, 퍼실리테이션을 왜, 어떻게 하는지를 세심하게 짚어준다. 에스터 캐머런 지음, 이상훈·이영숙·허윤정·김성태 옮김, 296쪽, 뜻밖의발견,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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